손흥민 골 토트넘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총정리

손흥민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12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유에파(UEFA) 유로파리그에서 32강을 기록하는 것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LASK 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비겼는데요,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골로 이번 경기 승리를 쟁취하여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토트넘은 아직 조별리그 최종전이 남아있지만 해당 결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최소 확보하면서 32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린츠는 현재 7점의 승점을 기록하면서 조 3위를 유지하는 중이지만, 최종전에서 토트넘과 승점이 같아져도 상대 전적에서 뒤집니다.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부상 결장 속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1-1 상황이던 후반 11분 탕퀴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는데요, 이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12호골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 유럽 무대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은 2016~2016시즌 21골이다.

손흥민은 2-1로 앞서고 있던 경기 후반 37분에 델레 알리와 교체되었는데요, 아쉽게도 토트넘은 다 이기고 있던 경기를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손흥민이 빠지자마자 토트넘은 후반 39분에 린츠 에게스타인의 골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후반 42분에 알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적으로 넣으면서 3-2로 다시 리드하게 되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다시 한 번 상대팀 마무두 카라모코에게 골을 내주면서 최종 경기 결과는 3-3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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