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집에 주방기기를 들이지 않고 싶었지만
신랑이 와플기계 살까? 하고 링크 보내자 마자 바로 사라고 해버렸다.
크로플 해먹을수 있는 와플기계는 못참지 ㅋㅋㅋ
기계주문하고 크로와상 생지도 바로 사라고 했다. 히히히
디자인은 깔끔하다.
색상은 무난한 베이지색으로 했다.
주방기기는 무난한게 최고!!
구성은 이런식이다.
와플 틀은 당연히 있고, 붕어빵 틀이랑 샌드위치 틀도 있다.
겨울에 붕어빵 틀로 붕어빵 만들어 먹어 볼 생각에 두근두근 ㅋㅋㅋㅋ
벌써부터 붕세권 안 부럽드아~ ㅋㅋㅋ
틀 분리는 간단하다.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딸깍’ 하고 틀이 바로 분리가 된다.
틀을 빼면 이렇게 열선이 뙇!!
후다닥 설거지를 하고
미리 해동시킨 크로와상 생지를 기계에 넣고
타이머 드르륵 돌리고 ‘땡’을 기다렸다.
5분으로 맞춰 돌렸는데 알맞게 잘 한 것 같다.
꺄!!!!!!!!!
잘 익은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 올리고
꿀 휘리릭 뿌려주면 완성!!
맛있게 찍고 싶었는데 이게 최선인게 안타깝다 ㅠㅠ
취향에 따라 메이플 시럽이나 초코시럽, 생크림을 뿌려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을 것 같다.
애기 재워두고 즐기는 티타임~
와플기계 들이고 1일1크로플 하는 요즘이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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